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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약산면 득암리 선착장 선박화재[chjnews-청해진농수산신문] 5월 5일 18시경 전남 완도군 약산면 득암리 선착장에서 선박화재 발생했다. 완도소방서 소방차7대 소방관20명이 출동, 강풍으로 인해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하여 화재발생 38분만에 완전 진화되었다. 한편, 화재 피해는 선박 3척 전소 등 4척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확인되고,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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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수산위원회, 꽁치 자원보존을 위한 규정 신설▲ [협약수역]북위 10도 및 20도 이북 북태평양(베링공해 및 연안국 EEZ 제외) [청해진농수산신문]해양수산부는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4차 북태평양수산위원회 연례회의에서 꽁치의 어획물 폐기 금지와 치어보호를 위한 규정의 신설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꽁치는 북태평양 해역의 주요 어획어종이나 최근 어획량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꽁치 어족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자원보존과 남획 방지를 위한 규정을 신설하는 데 회원국들이 합의하게 됐다. 먼저, 꽁치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상품성이 없는 꽁치를 선별하여 바다에 버리는 행위를 금지한다. 또한, 치어를 보호하기 위해 전체 꽁치 어획량 중 치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인 수역에서는 자발적으로 조업을 자제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일본은 작년에 이어 꽁치 어획쿼터제 도입과 함께 치어의 기준을 길이 27cm로 정할 것을 제안했다. 중국 등 일부 회원국들이 과학적 근거 부족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여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으나, 필요성에 대해 다수 회원국들이 동의하고 있어 향후에도 논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최근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는 돔류의 자원회복을 위해 조업국인 일본과 우리나라가 자발적인 보호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북방돗돔의 연간 어획량을 각각 500톤, 200톤으로 제한하도록 권고하고 치어 보호를 위해 그물코 크기를 일정 크기 이상으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내년 8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문대연 북태평양수산위원회 사무국장의 연임도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문 사무국장은 내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4년간 사무국장 직을 수행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현 사무국장을 배출하는 등 기구 내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당 수역에서는 14척의 우리나라 어선들이 꽁치와 돔류 등을 조업하여 작년 기준 약 1만 3천 톤의 어획고를 올렸다. 강인구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비록 꽁치 어획쿼터제는 무산되었으나, 필요성에 대해서는 회원국 간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향후 관련 논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에 대비하여 안정적 조업기반 유지를 위해 업계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대응방안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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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연합(KSP), 2차 항로 구조조정(안) 확정▲ 해양수산부 [청해진농수산신문]선사 간 협력을 통해 시장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여건을 조성코자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2차 구조조정(안)을 확정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KSP선사들은 지난해 11월 한일항로 및 한-태국항로에서 총 7척을 철수하는 첫 성과를 도출한데 이어, 이번 2차 항로 구조조정을 통해 인도네시아(한-자카르타)항로에서 선박 4척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인도네시아(한-자카르타)항로는 기존에 5개 항로를 서비스했으나 이 가운데 1개 항로를 폐지하면서 앞으로는 4개 항로를 서비스하게 되며, 이에 따라 4척의 선박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철수 대상 항로를 운항하던 선사(SM상선)는 기존항로를 운항하던 선사(고려해운, 장금상선, 현대상선, 흥아해운)들로부터 여유 선복을 제공받기로 했다. KSP 간사를 맡고 있는 흥아해운 이환구 부사장은 “1차 구조조정 이후 선사들이 추가 비용절감에 대한 기대가 커져 빠른 시일 안에 2차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KSP선사들은 1차 구조조정에서 철수한 선박 3척을 활용해 중국-베트남 항로를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KSP선사들은 추후에도 베트남 하이퐁 항로 등에 대해 구조조정을 추가로 진행해 항로 합리화를 실시하고, 제3국간 항로 등 신규항로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선사들의 자발적인 구조조정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선사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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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여수거북선축제, 전통과 현대 ‘어우러진다’▲ 제50회 여수거북선축제 수군출정식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의 대표축제 ‘여수거북선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중앙동 이순신광장 및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51돌을 맞는 여수거북선축제는 ‘정유년의 혼, 여수밤바다에 물들다’를 주제로 호국, 민속, 해양의 3색 테마를 중심으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를 위해 현대문화행사와 전통문화행사가 각각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에서 진행된다.다양한 ‘변화’ 시도…길놀이 시민참여, 수군출정식 해상 확대올해 축제는 지난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대표 프로그램인 통제영길놀이는 출발구간을 여수시민회관 앞에서 서교동육교로 변경해 구간을 2.8km에서 2.1km로 단축했다. 관광객과 시민들의 통제영 길놀이 참여를 위해 인터넷모집도 실시했다. 71명의 참여 신청자를 포함해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명이 길놀이에 참여한다.특히 올해 통제영길놀이는 해상출정식과 함께 전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또 진남관과 이순신광장 등에서 펼쳐졌던 해상수군출정식이 해상으로 확대된다. 24척의 판옥선으로 1차 출동을 나갔던 역사적 배경이 해상에서 생생히 재현된다.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 ‘다양’여수거북선축제 추진위원회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축제를 위해 현대문화행사와 전통문화행사의 추진 장소를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으로 분리한다.축제 첫날인 4일에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소동줄놀이경연대회, 매구(농악) 경연대회, 전라좌수영 둑제, 통제영길놀이 등을 통해 임진왜란 전란사과 이순신장군의 활약상이 역동성 있게 그려진다.축제의 개막식은 이날 오후 8시 40분부터 종포해양공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불꽃은 4일간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둘째 날에는 소년 이순신 선발대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매직판타지쇼 등 현대문화행사가 이순신광장에서, 거문도뱃노래, 진도아리랑과 비슷한 곡조의 여수 사람들의 애환이 담긴 노래인 사난이타령 경연대회, 현천소동패 놀이, 강강수월래 등 전통문화행사가 종포해양공원에서 펼쳐진다.셋째 날에는 이순신광장에서 청소년밴드 페스티벌, 5관 5포지역 예술공연이 열리고 종포해양공원에서는 수륙고혼천도대제, 춘향무, 용줄다리기 대회 예선, 풍어굿 등이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7일에는 이순신골든벨 퀴즈,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거북선가요제, 예술인 단체 문화공연 등 각종 경연대회가 이어진다.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시민 ‘참여’로 완성이번 축제에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여수해양경비안전서 훈련함 관람, 노젓고 노세, 좌수영 병영체험, 수군복 체험, 소동줄놀이체험, 신호연(줄연) 체험, 전라좌수영 모형등 체험, 궁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27개 읍·면·동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음식을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청년푸드카, 착한 어린이먹거리 장터도 준비된다. 지역 청소년과 사회적 기업도 다양한 주제의 부스를 운영한다.전라좌수영 수군들이 전쟁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둑제’는 서교동로터리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진행된다. 또 이순신 장군 탄신 472주년을 기념해 ‘472개 주먹밥 만들기’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뿐만 아니라 청년 그리고 사회적 기업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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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서,남해권 도서 귀성객 특별수송추석 연휴 서,남해권 도서 귀성객 특별수송 여객선 4척 증선, 600회 증회로 추석 연휴 수송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남광률)에서는 9. 5. ~ 9. 11 추석연휴 기간 중 여객선터미널 및 주요 기항지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추석연휴 특별수송 지원 대책을 수립하였다. 추석기간에 여객선 4척을 증선하여 34개 항로에 64척의 여객선이 운항하고 운항 횟수는 평상시보다 600회 증가한 3,600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추석 다음 날인 9. 9(화)에 최대 1만대의 차량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특별수송기간에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 특별수송 지원반을 구성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여객선에 승선하려면 승선권 구매시부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등)이 필요하며, 여객선 출항 5분전에 승선권 매표가 마감되므로 여객선 이용자는 최소 여객선 출항 10분전에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여객선 승선권을 구매해야 한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여객선터미널과 여객선의 편의시설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귀성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여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 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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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장보고축제 성황리에 끝나완도장보고축제 성황리에 끝나 건강의 섬 완도에 웃음보약 선물 ▲ 2012 장보고축제 [청해진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의 2012 장보고 축제가 지난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장보고축제는 지난해에 비하여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였으며, 해양테크노폴리스 건설과 2014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하려는 완도군의 비전을 담은 해조류 산업관을 운영하여 다시마 등 해조류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을 전시 홍보하였다. 또한 빙그레 웃는섬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무형의 웃음을 산업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대한민국 웃음왕 선발대회와 SBS개그투나잇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웃음이라는 또 하나의 보약을 선물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년에 17회째를 맞이한 완도장보고축제의 킬러콘테츠인 청해진해상전투는『해적을 소탕하라』는 주제로 야간에 14척의 선박과 50여명의 출연진이 참여하여 스팩타클한 장면이 연출되었으며, 3일과 4일 두차례 실시된 청해진 해상 불꽃쇼는 완도항의 밤하늘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아울러 4월 한달간 개최되었던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의 연장선상에서 개막된 2012완도장보고축제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축제기간동안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만해도 1만여명에 이르러 가족단위 관광객의 대부분은 1박을 하면서 청정해역 완도의 웰빙 수산물 등을 먹고 구입하게 되어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co.kr/ www.wandonews.kr/ 입력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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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005 대민봉사 -주민호평완도해경, 2005년 대민봉사활동 두드러져 - 소외된 이웃과 바다가족 위한 사랑 펼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는 년초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 구현이라는 캐치플레이를 내걸고 국민우선, 고객위주의 대민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낙도 주민들의 애환 달래줘 「이동민원실」 완도해양경찰서는 낙도어민과 원거리 주민의 해양관련 고충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대민 봉사와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올 한해 도서지역 2곳과 원거리 어촌계 2곳 등 4회에 걸쳐 280명을 대상으로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완도군 생일면 덕우도 등 관내 도서지역과 원거리 마을을 찾아 실시한 이동민원실에는 각 부서별 실무자와 이 지역 봉사단체, 의료진 등과 함께 지역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고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이미용 봉사, 한방진료, 구급약지원 등 의료! 봉사는 물론 쾌적한 환경을 위한 해상정화활동도 실시했다. ▣ 이제 우리가 찾아 가겠습니다 「출장조사제」 해양종사자의 생업불편을 해소와 편익증진 등 찾아가는 대민봉사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도서 및 원거리 거주민과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현지에 직접 방문해 조사를 받는 출장조사제를 펼쳐 관내 어촌의 모자란 일손을 덜어주고 교통비 등 경비절감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출장조사제란 도서지역을 비롯해 경찰서와 거리가 멀리 떨어진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등 원거리 지역에 수사 요원이 직접 출장하여 현지에서 조사를 받게 하는 것으로 올해 들어 294회 걸쳐 546명의 바다가족에게 출장조사 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 선박 이름 예쁘게 새겨드려요 「소형어선 선명 표기」 관내 5개 파출소와 22개 출장소에서 출입항하는 선박 중 선명이 탈색되어 잘 보이지 않는 선박 약 500여척의 선명을 표기 활동을 펼쳐, 생업에 종사하느라 여념이 없는 어민들의 일손을 덜어줘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 소외된 이웃 찾는『청빛 봉사대』 청빛봉사대는 매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올 들어 48회에 걸쳐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목욕과 청소, 도배는 물론 잡초제거, 하수로 정비 등 손보기 힘들고 일손이 많이 필요한 부분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장애우 행사장의 안전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등 희망을 속삭여주고 용기를 심어주는 등 진실한 사랑 운동을 펼쳤다. ▣ 바다가족 안전지킴이「조난선박 구조예인 서비스」 해상에서의 각종 사고나 기상악화로 인한 조난선박 발생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올 들어 총 54척의 조난선박을 구조해 228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으며, 모든 조난선박에 대해 수리가 가능한 항포구까지 구조 예인 서비스를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도서주민 생명줄「바다의 119」 도서지역의 여객선이 운항할 수 없는 야간이나 새벽, 또는 기상악화시 갑자기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쳐 지금까지 낙도 및 해상에서 60회에 걸쳐 61명의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으로 안전하게 후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도서주민들의 생명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일부 낚시객들이 외딴 갯바위에 들어갔다가 만조시간을 몰라 해상에 고립돼 귀중한 생명을 잃을 뻔한 경우만도 올 들어 3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 모두 익사 직전에 기동순찰정에 의해 간신히 구조해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임무수행에 밤 낮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 현장체험 학습의 장 「함정공개행사」 지역민과의 친선도모는 물론 바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양경찰의 활동상을 홍보하기 위해 유치원, 초․중․고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실시했다. 경비함정 공개행사에는 해양경찰의 활동상을 담은 VTR상영과 경비함정의 각종 장비소개, 함정전용부두 각종 시설 등이 견학코스로 되어있으며, 총 29회에 걸쳐 3,390명이 함정견학을 실시한바 있다. ▣ 사랑 나눔 운동 「헌혈」 불우한 환자들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바다같이 넓은 마음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 3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해 헌혈증서 250매를 불우환자에게 전달하는 등 생명을 위해 고귀한 참사랑을 실천했다. 500여 완도해양경찰 가족은 오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해양주권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하는 해양경찰상 구현을 위해 대민봉사활동에도 가일층 노력하는 바다의 파수꾼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힘이 되어주는 등대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청빛봉사대.JPG (281 KB) <A href="http://wwl531.hanmail.net/Mail-bin/view_submsg.cgi?TM=Yc9Q727BFSOw5uLthFivzOHI7xSmT067pfnNAYeU%2B69gr7HBAgFM%2F9XBSF8e3RHl35cOT89WT0erzWu2HFf9Mn%2F4PDyoNzPtjOi5o%2BGuQw23BqI2%2FyMRoF76IM15KCmvnbqFKp7BnNSK1odJIkJqIFbm1DZg7%2FvXw%2B91XPNmcj7MkYGbRp05z26X90hf6AwQH53K%2F4%2Fg3tELUk7%2BB0Uidw%3D%3D&MSGID=000000000000wnJ&pos=971766&bodylen=287734&realname=%C3%BB%BA%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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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형기선저인망 고대구리 감축추진전남도 소형기선저인망 고대구리 감축추진어업질서 확립 생계지원 자금지원 전남도가 지난 50년동안 근절되지 않고 수산업발전 저해요인은 물론 고질적인 병폐로 지목돼온 소형기선저인망어선 정리를 위한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소형기선저인망어선정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오는4월부터 2009년 3월까지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시행후 1년이내인 내년 3월말까지 신청한 어선에 한해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도는 동법이 시행되기 전 소형기선저인망어선을 전수 조사한 결과 도내 총어선 3만6천여척의 5%인 1천815척으로 이중 허가가 있는 어선이 1천678척, 무허가어선이 137척으로 조사됐다. 또 정리희망의사를 조사한 결과 특별법 적용 희망어선이 1천493척이며 전업자금지원 희망이 164척, 어업인 자체전업희망이 158척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우선 동법의 하위법령 제정시까지 불법어업의 집중 단속으로 인해 조업을 중단한 어업인들의 생계지원차원에서 특별지원사업인 해안쓰레기수거. 처리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올 3월말까지 실시될 해양쓰레기 수거사업비는 전국 12억으로 이중 전남도가 6억6천100만원으로 전국 55%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대상지역은 목포와 여수, 고흥, 보성, 장흥, 해남 등 10개 시군이다. 도는 또 어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해양관광사업과 연계해 관광낚시 어선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어업인에게는 어업허가가 있는 어선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구명장비 등을 갖춘 어선에 대해 동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키로 했다. 도는 소형기선저인망어선정리를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연안어업 감척을 추진하고 있는 연안자망과 통발어선 124척의 예산 134억1천500만원을 확보했으나 추가로 326척을 포함해 감척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소형기선저인망어선의 정리를 통해 수산자원의 고갈과 어장황폐화를 초래하는 불법어업을 근원적으로 해결해 수산자원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환 편집국장>입력050225